아이폰 저장공간 정리 먼저 지울 것과 남길 것

2026-10-09 작성 · 최종 수정 2026-10-11

아이폰 저장공간 정리 방법

iOS 업데이트를 하려는데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안내가 뜨는 일은 흔합니다. 64GB·128GB 모델을 몇 년째 쓰고 있다면 더 그렇습니다.

용량을 비울 때는 순서를 먼저 정합니다. 아이폰에는 앱 데이터를 남긴 채 용량만 비우는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이걸 먼저 쓰면 기록을 잃지 않습니다.

바로 정리앱 정리하기 · 최근 삭제된 항목 비우기 · Safari 데이터
확인 후 정리메시지 보관 1년 · 대용량 첨부 파일
백업 후 정리사진·영상 삭제 · 앱 삭제

아이폰 저장공간 정리는 확인부터

아이폰 설정의 iPhone 저장 공간 화면에서 용량 막대와 추천 항목, 앱별 용량을 확인한 모습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 공간 화면(2026-10-10 촬영)

제 아이폰에서 iPhone 저장 공간을 열어 보니 512GB 중 81.99GB가 사용 중이었고, 막대 그래프는 응용 프로그램, iOS, 시스템 데이터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추천 항목에는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최대 11.46GB 절약)와 대용량 첨부 파일 검토(최대 365.3MB 절약)가 떠 있었습니다. 아래 앱 목록은 용량이 큰 순서로 정렬되어 카카오톡 5.24GB, 리디 4.83GB가 위쪽에 보였습니다. 정리하기 전에 이 화면에서 큰 항목부터 보고 용량이 어디서 나가는지 확인합니다.

저장 공간 화면에서 앱별 용량 보기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 공간에서 앱별 사용량과 아이폰이 추천하는 정리 방법이 함께 나옵니다. 목록은 용량이 큰 순서입니다(Apple 지원 – iPhone 저장 공간 확인 방법). 지우는 건 그다음 순서입니다.

아이폰 설정 iPhone 저장 공간 화면과 추천 정리 항목
iPhone 저장 공간 화면. 추천 항목 아래에 용량이 큰 앱부터 나옵니다

저장 공간 화면은 용량이 큰 앱부터 나열됩니다. 메신저처럼 사진과 영상이 앱 안에 쌓이는 앱이 위쪽에 있는지 봅니다.

시스템 데이터는 지울 수 없는 항목

‘시스템 데이터’는 Apple 안내에 따르면 제거할 수 없는 로그·캐시와 Spotlight 색인 같은 시스템 자료를 묶은 항목입니다(Apple 지원). 직접 지우는 기능은 없습니다.

앱 정리하기와 앱 삭제 차이

저장 공간 화면에서 앱을 누르면 두 버튼이 나옵니다. 이름은 비슷해도 남는 것이 전혀 다릅니다(Apple 지원).

지금

📱 앱 본체
📂 문서와 데이터
평소 상태

앱 정리하기

☁️ 앱 본체
📂 문서와 데이터
다시 설치하면 쓰던 상태 그대로

앱 삭제

앱 본체
문서와 데이터
다시 설치하면 처음부터

앱 내리기는 앱 본체만 지우고 문서와 데이터는 남기는 기능이어서, 다시 설치하면 하던 단계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메신저처럼 데이터 자체가 큰 앱은 정리해도 줄어드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홈 화면에는 구름 모양이 붙은 아이콘으로 남아, 누르면 바로 다시 내려받습니다.

사진은 최근 삭제된 항목까지 비우기

지운 사진과 비디오는 30일 동안 이 앨범에 보관된 뒤 영구 삭제됩니다(Apple 지원 – iPhone 사진 삭제하기). 그 전까지는 용량이 줄지 않습니다. 사진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항목은 백업 여부를 확인한 뒤에 지웁니다.

최근 삭제된 항목 비우기

  1. 앨범 찾기 – 사진 앱에서 ‘최근 삭제된 항목’ 앨범을 엽니다.
  2. 잠금 해제 – Face ID나 암호로 앨범 잠금을 풉니다.
  3. 모두 선택 – 오른쪽 위 ‘선택’ → 더 보기(⋯) → ‘모두 삭제’를 누릅니다.
  4. 확인 – 안내 창에서 한 번 더 삭제를 누릅니다.

여기서 지운 사진은 되살릴 수 없습니다. iCloud 사진을 쓴다면 같은 계정의 아이패드·맥에서도 함께 지워집니다.

메시지 보관 기간과 대용량 첨부 파일

메시지는 기본값이 ‘영구’ 보관이라 쓸수록 첨부 파일이 쌓입니다. 보관 기간을 1년으로 바꾸면 오래된 대화가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설정 › 메시지 › 메시지 보관
30일1년영구
가장 많이 정리추천기본값
⚠ 바꾸는 순간 기간이 지난 대화와 첨부 파일이 삭제되며 되돌릴 수 없음

보관 기간을 바꾸기 전에 남겨야 할 첨부 사진은 사진 앱에 먼저 저장해 둡니다. 확인 창에서 삭제를 누르는 순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리할 곳메뉴 경로
대용량 첨부 파일설정 → 일반 → iPhone 저장 공간 → 메시지
Safari 데이터Safari 설정 → 방문 기록 및 웹 사이트 데이터 지우기

iOS 18부터 메시지와 Safari 설정은 설정 → 앱 안으로 옮겨졌습니다. 메뉴가 안 보이면 설정 검색창에 ‘메시지 보관’을 입력합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 저장 공간 최적화

iCloud 사진을 켜고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를 고르면 원본은 iCloud에 두고 아이폰에는 작은 사진만 남깁니다.

📱
iPhone
작은 크기 사진만 보관
용량 크게 줄어듦
⇄
필요할 때
원본 내려받기
☁️
iCloud
원본 사진 보관
무료 5GB

무료 용량은 5GB라 사진이 많으면 금방 찹니다. iCloud가 꽉 차면 새 사진이 올라가지 않고 기기 백업도 멈춥니다. 유료 요금제를 쓰지 않는다면 PC나 구글 포토로 옮긴 뒤 아이폰에서 지웁니다.

지우기 전에 확인할 것

지우기 전 체크리스트

  • 남겨야 할 사진·영상의 아이클라우드 또는 PC 백업
  • 누르는 버튼이 ‘앱 정리하기’인지 ‘앱 삭제’인지
  • 메시지 보관 기간 변경 전 필요한 첨부 사진 저장
  • 최근 삭제된 항목을 비우기 전 실수로 지운 사진 확인

정리했는데 용량이 그대로일 때

사진을 지웠는데 용량이 그대로예요

최근 삭제된 항목에 30일 동안 원본이 남아 있습니다. 이 앨범을 비워야 용량이 줄어듭니다.

그래프가 바로 바뀌지 않아요

계산이 늦게 반영되는 경우입니다. 몇 분 뒤 설정 화면을 다시 열어 확인합니다.

시스템 데이터가 유난히 커요

캐시와 로그가 쌓인 것이라 직접 지우는 메뉴는 없습니다. 앱 정리 뒤 재시동하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iOS 업데이트 공간이 모자라요

컴퓨터에 연결해 업데이트하면 아이폰에 필요한 여유 공간이 줄어듭니다. 맥은 Finder, 윈도우는 Apple 기기 앱이나 iTunes를 씁니다.

한 번 켜 두면 자동으로 정리되는 설정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
메시지 보관
1년 ›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

세 가지를 켜 두면 용량이 다시 차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업데이트 알림이 뜨기 전에 미리 해 두면 급하게 사진을 지울 일도 없습니다. 삭제 전에 용량 표시를 캡처해 두고 얼마나 줄었는지 비교합니다.

(출처: Apple 지원 – iPhone 저장 공간 확인 방법, Apple 지원 – iPhone 사진 삭제하기)

작성자 소개
데일리 생활정보

민원·서류 발급과 스마트폰·PC 사용법을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하는 생활정보 블로그입니다. 수수료와 신청 절차처럼 바뀔 수 있는 내용은 정부24·국민건강보험공단·제조사 고객지원 등 공식 안내로 확인한 뒤 글에 반영합니다. 직접 확인한 화면이 있는 글은 소개 페이지에 따로 밝혀 둡니다.

error: 콘텐츠 보호를 위해 복사가 제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