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물을 마실 때마다 "끽" 하는 소리를 낸다면, 처음엔 그냥 급하게 마셔서 그러려니 싶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번 반복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단순한 습관인지, 아니면 기도나 식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 그 차이를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식기 높이만 높이면 해결된다고 생각했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강아지가 물에 사레들리는 진짜 이유사람도 가끔 물을 마시다 사레에 들리는데, 강아지는 그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구조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타고났기 때문입니다.사람이든 개든 식도와 기도는 목 안에서 서로 붙어 있습니다. 음식이나 물이 넘어갈 때 후두덮개(epiglottis)가 기도를 막아줘야 물이 식도로만 내려갑니다. 여기서 후두덮개란 기도 입구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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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2.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