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옷을 세탁소에 맡겼다가 찾아왔을 때 색이 빠지거나 형태가 달라진 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새 옷이나 다름없던 실크 블라우스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찾아왔더니 광택이 사라지고 약간 뻣뻣해진 적이 있었는데, 세탁소가 잘못한 게 아니라 그 옷 자체가 드라이클리닝을 해서는 안 되는 소재였습니다. 세탁소에 맡기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소재에 따라 오히려 세탁소 처리가 옷을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옷을 맡기면 안 되는지, 맡기기 전에 뭘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1. 드라이클리닝이 오히려 옷을 망치는 경우드라이클리닝이란 물 대신 유기 용제를 사용해 옷감을 세탁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용제가 퍼클로로에틸렌(PERC)인데, 퍼클로로에틸렌이란 기름때와 오염물을 잘 녹이는 화학 용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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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7. 15:03

